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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L0GIC
나는 피해의식에 찌들어 있는 것인가.
학교에서 정말 나대거나 쓸데없는 관심구걸적인 행동을 해서 보는 사람의 기분을 별로 좋지 않게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을 보면 도대체 왜 저렇게 행동하는 걸까 자기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거슬려 보인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일까? 그런데, 역으로 생각해보자. 본인이 의식하지 못하는 본인의 행동 혹은 성격이 다른 사람에게 충분히 거슬려 보일 수 있다. 이런 생각때문에 요즘 너무 행동을 작위적으로 하는 것 같다. 음 뭐랄까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해야할까. 다른 사람이 나에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너무 끝없이 고민한다.
Diary
2015. 4. 18. 01:09
너무 남 눈치를 보는 것 같다.
너무 나에대한 남의 속마음? 평가? 같은것을 의식하는 것 같다. 며칠전 동아리 시간에 내가 프로젝트 안내를 진행했는데, 프로젝터 연결도 제대로 안됬고, 내가 발표연습도 제대로 안해서, 말 정리가 안되서 얼버무렸고, 할말도 생각이 안나서 프로젝트 안내를 망쳐버린 적이 있었다. 그래서 결국 카톡으로 다시 공지를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ㅜ_ㅜ 물론 연습을 안해도 잘 되겠지란 내 자만심도 있었지만, 아직도 그 일을 생각하면, 이불킥을 날려버리고 싶다. 1학년 애들은 내가 발표하는 모습을 처음 보았을텐데, 첫인상이 "저 선배는 굉장히 발표도 못하고, 말도 못하는 구나.." 라고 생각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자꾸 머리속에서 맴돌아 하나의 공포증으로 나에게 다가오는 느낌이 든다. 친구에게 상담해보니 무슨 무의식의 기저에..
Diary
2015. 3. 29. 16:14